웹소설 관련

Lucete 단편 /6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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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소설 관련 글... 같은걸 올립니다 에휴 작품은 크게 안가리는 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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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의 포스트

1화부터 최신순

완결이 난지도 조금 됐습니다. 천천히 작품을 돌아볼 시간은 충분했습니다. 이젠 ‘결말’을 정리해야할 때가 왔습니다. 그 결말을 사랑했느냐, 사랑하느냐라고 누군가 묻는다면은, 저는 ‘사랑하나 동의하지는 않는다’라고 대답하겠습니다. 이 글은 저의 사랑과 동의,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 사실상 일기에 가깝지 않을까요. 긴 여정이었습니다. 작가로...

팬창작 문송안함

Lucete

332 17 2022.09.11

웹소설 관련

전쟁의 붉음을 꽃이라 부르는 자는

멜키오르와 클레이오(353화 기점)

멜키오르에게 기호란 극도로 희박한 개념이다. 반복된 만물은 한없이 지겹고 즐겁지 못하다. 어떤 장난감이든 간에 첫 번째는 새롭고 두 번째는 즐겁고 세 번째는 버릇이지만 백 번째는 돌아보지 않게 된다. 생애도 마찬가지다. 특히나 그 끝이 어떤 정언명령에 메여있다면 더 그렇지 않겠는가? 혈육에 대한 살해도, 타락의 방기도 이젠 즐거울 수 없다. 허나 그런 삶 ...

팬창작 문송안함

Lucete

100P 227 12 2021.06.20

웹소설 관련

첼레스테스 탕페트 드 네쥬에게 보내는 편지

문송안함 353화가 남기고 간 충격

전황은 좋지 못해. 얼마 전에 수도로 끌려갔다 온 사이에 더 많은 사람이 죽어버렸어. 내 탓일까? 하지만 이런 소리를 하면 더 혼나겠지. 아서에게 이 말을 했다가 일주일이나 서먹했다. 달래는 데 너무 오래걸렸어. 그래, 그런 말을 하면 아서에게도 실례겠지. 우리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힘내고 있으니까. 몇 주 씩이나 신문에서 네...

팬창작 문송안함

Lucete

100P 333 21 2021.06.20

웹소설 관련

너의 얼굴을 바라보기에 남기는 단상

그냥 클레이오가 아서를 보고 아서가 클레이오를 봅니다

클레이오와 아서가 독백할 뿐입니다. 애정이 있는 건 맞는데 그저 독백할 뿐 입니다.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죠. 오직 초고의 상태로만 올립니다. 본디 글을 쓰는 사람도 아니거니와 다시 보려면 3개월은 묵혀야만 하므로 제가 3개월만에 장아찌 수십 개를 담가 책으로라도 뽑을 수 있길 비는 게 퇴고의 지름길일 것 같습니다. 자그마하게 달린 돈은 19금도 무엇도 아...

팬창작 문송안함

Lucete

100P 200 8 2021.06.03

웹소설 관련

문송안함 주인공이 제 머리를 치고 지나가서 또 쓰는 기록

사람이 많이 아픈지 자꾸만 무언가를 쓰려고 해 곤란하지만 그래도 써야지 덜 아프겠거니 하는 중

글 쓴지가 언제라고 이런 글을 또 쓰고 있느냐. 하지만 사람이 무언가를 털어내고 정리해야지 서러움이 덜해집니다. 원래 있던 버릇 아니고 문송안함 읽다가 쓰러지게 생겨서 이렇게라도 연명해보려는 발악에 가깝습니다. 때는 리뷰를 쓰고 올린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6월 2일 수요일. 이전 회차에 예고된 바대로 연재분은 저의 이마를 터트렸습니다. 5시가 되기만을...

팬창작 문송안함

Lucete

100P 321 6 1 2021.06.02

웹소설 관련

문송안함 보고 괴로운 나머지 남기는 기록

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갔다를 읽고 통곡하다가 눈물자국을 포스타입에 남기는 단문

저는 블챌을 안 하고 있습니다. 사연이 있느냐고 하면 블로그를 원래 안 씁니다. 전 네이버 카페에서 놀았어요. 2013년의 오타쿠란 블로그에 흔적도 없거니와 추억도 없는 관계로 그저 닫아두고만 있었고 저는 이제는 포스타입이 더 쓰기 편하다는 생각을 해버립니다. 그렇습니다, 저는 양식에 있어 많은 고민을 덜어주는 지정된 템플릿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. 그렇게 ...

팬창작 문송안함

Lucete

100P 929 24 1 2021.06.01

Lucete

트위터리안, 드림러, CP덕질의 망자, 백합수확자, 비엘광부, 로맨스 없는 자들의 귀인, 비주류의 빛 바랜 자, 지 혼자 덕질하는 늑대 @lucetepotaming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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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송안함과 세상을 향한 염세 그리고 사랑

지쳐버린 사람의 사랑 이야기

웹소설 관련

전쟁의 붉음을 꽃이라 부르는 자는

멜키오르와 클레이오(353화 기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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첼레스테스 탕페트 드 네쥬에게 보내는 편지

문송안함 353화가 남기고 간 충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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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얼굴을 바라보기에 남기는 단상

그냥 클레이오가 아서를 보고 아서가 클레이오를 봅니다

웹소설 관련

문송안함 주인공이 제 머리를 치고 지나가서 또 쓰는 기록

사람이 많이 아픈지 자꾸만 무언가를 쓰려고 해 곤란하지만 그래도 써야지 덜 아프겠거니 하는 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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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송안함 보고 괴로운 나머지 남기는 기록

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갔다를 읽고 통곡하다가 눈물자국을 포스타입에 남기는 단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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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버린 사람의 사랑 이야기

전쟁의 붉음을 꽃이라 부르는 자는

멜키오르와 클레이오(353화 기점)

첼레스테스 탕페트 드 네쥬에게 보내는 편지

문송안함 353화가 남기고 간 충격

너의 얼굴을 바라보기에 남기는 단상

그냥 클레이오가 아서를 보고 아서가 클레이오를 봅니다

문송안함 주인공이 제 머리를 치고 지나가서 또 쓰는 기록

사람이 많이 아픈지 자꾸만 무언가를 쓰려고 해 곤란하지만 그래도 써야지 덜 아프겠거니 하는 중

문송안함 보고 괴로운 나머지 남기는 기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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